[대구맛집/대구북구맛집/경북대맛집/파닭]거침없이파닭

어제 저녁 당직을 서는 바람에 밤10시가 되어서야 마치게되었는데요.

저녁을 안먹어 간단하게 멀좀 먹고싶어 여친과 함께 야식의 대명사 치맥을 먹으로 갔습니다.

참고로 전 치맥보다는 치소스타일이라 이날도 역시 치킨과 소주를... ㅋㅋ

 

어제 먹은 치킨집은 바로 "거침없이 파닭"

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당연히 파닭을 먹었겠죠. ^^

 

 

 

아래 메뉴판이 보이시죠.

저흰 똥집 + 간장파닭 18,000원 짜리 시켜서 먹었는데요.

이 파닭 세트를 시키면 소주 또는 웨지감자 중 한개를 선택해 서비스 받으실수있습니다.

음... 이집의 장점은 무조건 서비스~!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. 그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. ^^

 

 

 

자~! 우선 첫번째 써비스~!!!

팹시 한병~! 그 것도 병이아닌 피티로다가 요것이 서비스~!!

 

그 후 뒤따라 나온 파닭 입니다. 오른쪽이 똥집 왼쪽이 닭인데요.

겉모습만 봐서는 알수없지요.

아시고 싶으시다고요~? 그럼 직접 찾아가서 드셔보는수밖에요.. ㅠ

 

요래요래 기본 세팅이구요.

 

역시 음식은 접사지요~! 캬~!!!!

 

두번째 서비스는 소주 되겠습니다~! 요것도 선택하게되면 서비스로 나온다는거~!

하지만 저흰 이 소주를 서비스로 받을수가 없었지요... 왜냐~! 여자친구님께서 웨지감자를 좋아하시니까...

당연히 우리들의 서비스는 웨지감자였습니다. ㅠ

 

 

웨지감자 보기전에 파닭을 좀더 감상하자구요~ ^^

 

 

왠지 접시하나가 음식의 향방을 좌우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금한 사진입니다. ㅠ

앞으로 이런 접시에는 음식을 담지않겠소~!!!

 

 

크~~!!!!

 

 

그리고 대망의 세번째 서비스 웨지감자~!

심플한 모습에 감자 튀김인데요.

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던 감자튀김과는 느낌이 다르게 약간 통으로 튀긴듯한 모습입니다.

맛은 여친이 감자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몇안되는 맛있는 감자튀김이라 하더군요. ^^

 

 

 

저녁시간 야식이 그리울때 소주가 그릴울때 맥주가그리울때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추천드립니다. ^^